Landscape(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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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노래하다~
작년에 다녀왔던 백양사의 사진을 깊이 묵혀뒀다가 꺼내보았다. 늘 그렇다. 열심히 다녀와서는 지치고 힘들어 외장하드에 넣어두곤 이렇게 한참만에 꺼내보기도 한다. 그날의 아름답던 백양사의 단풍이 이 계절에보니 딱인것 같다. 지금쯤도 이렇겠지~ 또 가고 싶다. 다음주말 선운사에 가기로한 아내와의 약속이 있어 올가을 남도출사는 선운사만 다녀와야 할듯하다. 쌍계루앞 못에 비친 반영이 일품이었던 백양사의 가을풍경.
2014.10.23 -
교하샛강
공릉천이 한강과 만나기전의 넓은 삼각주입니다. 갈대와 억새가 어우러져 가을바람에 춤을추는 장관은 가히 일품입니다.
2014.10.16 -
헤이리 마을에도 가을느낌이 가득~~
시간이 늦어 몇장 못담고 철수했네요. 며칠후에 가면 제법 아름다울듯 합니다.
2014.10.16 -
출판단지에도 가을이~
아직은 조금 이른가을이지만 이곳 저곳 단풍이 예쁜 출판단지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 봅니다.
2014.10.16 -
장화리 낙조마을에서 본 일몰.
수평선에 닿으면서 그 위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오메가를 만들지 못한채 가라앉고 말았다. 맑은 날씨에 시정도 좋고 분위기는 좋았는데~~
2014.10.13 -
고창 선운사.
아름다운 동백 숲으로 유명한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천 년 고찰이다. 우람한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호위하는 숲 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전을 병풍처럼 감싸며 군락을 이룬 동백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 500년 수령에 높이 6m인 동백나무들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 등 19점의 유물을 가지고 있다. 선운사 주변은 잎이 지고 난 뒤 꽃이 피어 일명 ‘상사화’라 불리는 석산의 군락지로도 유명하며 계곡과 산비탈을 수놓는 가을 단풍도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선운사가 자리한 도솔산은 기암괴석이 많아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불리는데, 선운사 ..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