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chrom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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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첫 동네
어린시절 처음 상경해서 머물던 봉천동을 닮았다. 삼십대초반 신혼의 단꿈을 꾸던 미아리도 저러했다. 이젠 어렴풋하게 남아있는 그 기억을 찾아 추억팔이를 해본다. 웬지 고향집에 안긴듯, 푸근한 정감이 느껴지는곳... 사람냄새나는 골목길과 마을버스에서 내린뒤에도 한참을 더 걸어야했던 달동네의 삶들... 물질의 풍요가 결코 삶 자체의 풍요가 아님을 이만큼의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아 버렸다. 이미 머리위로는 희끗희끗 나이듦의 흔적들이 내려앉은 후에서야...
2021.08.19 -
잠실대교
건축, 예술이되다. 이렇게 멋진 패턴과 질서...
2021.07.29 -
홍제유연
습하고, 어둡고, 약간의 비릿한 냄새까지 ... 하지만 그 모든것을 상쇄하는 멋진 공간.
2021.07.29 -
휴식
실외온도가 38도까지 오르는 삼복더위의 딱 중간, 산책중 휴식을 즐기는 가족들 , , , in 출판단지 아이폰se2
2021.07.29 -
백스테이지
백스테이지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