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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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네이버캐스트에 수록된 사진들~
월간 SPO네이버 캐스트에 사진이 실렸네요. 작품이랄것은 없지만 이렇게 잡지에 실려 발행되니 뿌듯합니다.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504&contents_id=121714&leafId=1504
2016.09.11 -
최수열
서울시향의 광복절음악회 지휘자로 나선 최수열 부지휘자. 한동안 기억될 2016년 여름의 더위속에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서울시향의 광복절 음악회는 약 7,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그 더위속에 연미복까지 차려입은 최수열지휘자의 얼굴과 온몸은 땀으로 흠뻑젖었지만 마지막 앙콜곡인 아리랑까지 열정적인 지휘로 서울광장에 가득한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2016.09.05 -
명동성당1898광장 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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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흐르는 서울광장.
서울시향의 공익공연, 서울광장에서 두달간 계속되는 문화가흐르는 서울광장의 오프닝행사로 최수열부지휘자의 지휘와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초가을 녹색의 서울광장을 클래식 선율로 채웠다. 이날 프로그램은 번스타인 '교향악적 춤곡', 존 윌리엄스 '올림픽 팡파르와 주제' 등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퇴근길에 들른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 그리고 공연정보를 챙겨듣고 나온 시민관객들에게 수준높은 클래식의 선율을 선사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5.09.02 -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 실내악 >>>최수열지휘
광복 70주년 특집,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동네실내악이 정동 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고풍스런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 소리와 어울어져 시향 앙상블팀의 선율이 더더욱 아름답게 울렸습니다. 예전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의 공연처럼 성전에서의 엄숙함이 고전음악의 품격에 더해졌습니다. 더욱이 정동제일교회가 광복절특집에 어울리는 장소라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습니다. 3.1운동당시 독립선언문을 인쇄하고 파이프오르간 통풍구아래 공간에서 만세운동등을 결의했다니 이보다 더 뜻깊은 장소는 없을것입니다. □ 프로그램 - 보이스, 교향곡 제1번 中 1악장 - 브루흐, 콜 니드라이 (첼로 주연선, 하프 박라나. 오르간 조재혁) -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 (오보에 이미성, 오르간 조재혁..
2015.08.13 -
서울시향과의 첫 만남
2013년 초여름 어느날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우리동네 음악회 노원구편에서 처음으로 서울시향을 만났다. 처음 얼떨떨함이야 지금도 그대로지만 도무지 어디까지 접근해야하는지, 연주에 방해가되는건 아닌지, 이렇듯 서울시향과의 첫 만남은 짝사랑하며 말도 못붙이는 수줍은 소년의 그 무엇처럼 어정쩡하게 스쳐버렸다.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