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의 우리동네 음악회.
2014. 5. 19. 16:45ㆍ서울시향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우리동네 음악회 구로구편이 서울 성락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예배당이 너무도 웅장해서 무대가 왜소해보일 정도였네요.
Maestro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 2, 3악장 (협연: 임주희)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 : 1, 2, 3악장이 연주되었습니다.
협연자로 나선 '임주희'양은 14살의 중학교 2학년생이라고는 생각할수없을 만큼 뛰어난 연주실력을 갖고있었답니다.
앞으로 몇년안에 세계에 이름을 떨칠 멋진 피아니스트가 우리나라에서 나올듯 합니다.
사진은 비창 3악장을 연주중인 정명훈예술감독과 서울시향 악단 여러분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