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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中 너도 바람꽃. 광주 무갑사계곡에 춘설이 내렸다. 마음은 급해지고 갈까 말까 망설이기를 여러번~ 그러나 어느새 나는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광주 무갑사도착, 몇몇 사진사분들과 조우 함께 올랐다. 아직 잔설이 남아있어 운좋게 몇송이를 담아보았다. 더보기
돌계단. 순천 낙안읍성. 숨은그림찾기 같은 돌계단 찾기~~ 보이시나요? 더보기
함백산의 주목 다시가고 싶은곳, 한번은 안개비와 바람에 흠뻑젖고, 다른 한번은 구름과 너무 많은 운해에 갇혔던 기억의 함백산, 봄날 운해가 포근하게 드리운날에 꼭 한번 다시 가련다. 더보기
비오는밤의 수련. 비오는 밤이면 무엇엔가 이끌리듯 관곡지로 향하던 어느해 여름밤의 기억들~~ 지금 생각하면 참 열정으로 가득하던 시기였던것 같다. 함께하는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것 같다. 요즘도 비오는 밤이면 빗속에서 랜턴을 비추며 우중수련을 담던 생각이 떠오른다. 더보기
고창 청보리밭과 서산목장. 유채와 청보리가 강렬한 색의 대비를 보여주는곳, 보리밭사이로 난 길을 걷는이들 모두 사랑을 속삭이는듯 하다. 서산목장의 봄 풍경. 벗꽃잎 흩날리는 봄의 길목에 찾은 서산목장, 가까이있는 용비지, 개심사와함께 서산지역의 유명출사지로 봄이면 많은 사진사들과 상춘객들로 봄비는곳이다. 더보기
청벽 충청남도 공주시의 반포면 마암리(馬岩里)에 있는 바위 절벽이다. 북으로 강을 건너 장군산과 무학봉이 보이고, 남으로는 국사봉을 포함한 계룡산의 능선이 이어져 있다. 아래로는 말어구나루에, 위로는 불티나루에 이어져 있다. 창벽은 50여m에 이르며, 일찍이 조선의 문장가 서거정이 그의 시에서 중국에는 적벽(赤壁)이 있고 조선에는 창벽(蒼壁)이 있다고 칭찬한 아름다운 금강가의 층암 절벽이다. 계룡산이 금강으로 달려와 국사봉을 이루고, 한번 굽이쳐 청벽산(靑壁山, 277m)을 이루어 금강과 맞닿은 곳이 바로 창벽 또는 청벽이라 일컬어지는 곳이다. 이 절벽은 지질구조선을 따라 변경된 금강의 유로가 측방침식을 하여 형성시킨 수직단애이다. 청벽산에 속한 절벽으로 사시사철 푸른 금강물과 함께 푸르름을 자랑하는 층암 절.. 더보기
대둔산의 가을. 약간은 이른출사. 눈오고 상고대피면 다시 가봐야지~~ 더보기
옵바위 오메가 일출. 두번째만에 오메가 일출의 장관을 보다. 더보기
합천댐 미인송. 크롭해서 가로로 길게~~ 더보기
숭례문 내려다보기. 몹시 춥던날, 이젠 건너편 옥상으로 고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