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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광명역
낮게 드리운 안개를 뚫고 교행하는 열차의 궤적을 보려했으나 무정차하는 열차는 너무 빨라 셧터를 누르다보니 궤적이 잘렸다. 아무튼 상, 하행 두장 합성.
2014.10.27 -
인천대공원의 아침
빛이 없어 아쉬운 아침. 광명역으로, 소래습지공원을 돌아 인천대공원으로 갔으나 역시 흐린날씨에 소득없이 끝나는줄 알았으나 때마침 멋진 바이크한대가 모델을 자청하네요. 단풍터널과 어울려 멋지게 나왔네요.
2014.10.27 -
순천만의 갈대밭과 칠면초군락.
작년인듯 하다. 참 여러곳을 돌아서 이곳까지 갔었는데, 일몰의 황홀함은 약간은 아쉬웠던 기엇이다. 용산 전망대로 오르기전 갯골과 더불어 광활한 갈대밭과 붉은 카펫을 깔아놓은듯한 칠면초군락은 입을 다물수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참 좋은 곳인데 일정이 빠듯해 많이 머물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와온해변도 가보고 싶었는데~~
2014.10.23 -
순천 일일 레져타운.
멀지만 않다면 몇번이고 다시 가고픈 곳이다. 심산의 그곳에 어찌 이런 풍경이 자리했을까? 아침 물안개 피는 풍경이 보고싶으나 그곳에서 아침을 맞는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사치인지를 알기에 그냥 이런 풍경으로 만족 하련다.
2014.10.23 -
가을을 노래하다~
작년에 다녀왔던 백양사의 사진을 깊이 묵혀뒀다가 꺼내보았다. 늘 그렇다. 열심히 다녀와서는 지치고 힘들어 외장하드에 넣어두곤 이렇게 한참만에 꺼내보기도 한다. 그날의 아름답던 백양사의 단풍이 이 계절에보니 딱인것 같다. 지금쯤도 이렇겠지~ 또 가고 싶다. 다음주말 선운사에 가기로한 아내와의 약속이 있어 올가을 남도출사는 선운사만 다녀와야 할듯하다. 쌍계루앞 못에 비친 반영이 일품이었던 백양사의 가을풍경.
2014.10.23 -
교하샛강
공릉천이 한강과 만나기전의 넓은 삼각주입니다. 갈대와 억새가 어우러져 가을바람에 춤을추는 장관은 가히 일품입니다.
201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