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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최수열

서울시향의 광복절음악회

지휘자로 나선 최수열 부지휘자.

한동안 기억될 2016년 여름의 더위속에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서울시향의 광복절 음악회는

약 7,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그 더위속에 연미복까지 차려입은 최수열지휘자의 얼굴과 온몸은 땀으로 흠뻑젖었지만

마지막 앙콜곡인 아리랑까지 열정적인 지휘로 서울광장에 가득한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