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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진안 모래재의 가을

세량지의 가을을 보고 상경길에 들른 모래재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조금은 이른듯하지만 붉게 물들어가는 가로수길에서 또다른 여행의 추억을 만들고왔다.

다들 기다리는 무진장버스는 왜이리 안나타나는지ㅠㅠ

한참을 기다려 나타난 버스는 빨간색이 아닌 연두빛 버스,

나름 가로수길과 예쁘게  어울린다.

먼저 지나친 라이더분께도 다시 돌아와달라 부탁드리니 선뜻 한바퀴 더 돌아 주신다.

이렇듯 여행지에선 모두가 여유있는 모습들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