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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가을을 노래하다~

작년에 다녀왔던 백양사의 사진을 깊이 묵혀뒀다가 꺼내보았다.

늘 그렇다.

열심히 다녀와서는 지치고 힘들어 외장하드에 넣어두곤 이렇게 한참만에 꺼내보기도 한다.

그날의 아름답던 백양사의 단풍이 이 계절에보니 딱인것 같다.

지금쯤도 이렇겠지~

또 가고 싶다.

다음주말 선운사에 가기로한 아내와의 약속이 있어 올가을 남도출사는 선운사만 다녀와야 할듯하다.

쌍계루앞 못에 비친 반영이 일품이었던 백양사의 가을풍경.